하늘에는 오늘도 어김 없이 달이 떴습니다. 추석을 이틀 앞둔 팔월 열사흘 달입니다. 내일 모래는 저달이 가득차겠지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했습니다. 두 달전에 꽃씨를 뿌렸는데, 너무 가물어서 키는 적지만,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아참 주차장 옆에는 아담한 정자도 생겼습니다. 삼십여년전에 심은 느티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코스모스 활짝 핀 가리점 가는 길1 동영상보기
코스모스 활짝 핀 가리점 가는 길2 동영상보기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들어 보기
조관우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들어 보기
댓글 1개
가을이 익어갑니다.
팔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