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문도 없이 다가온 가을이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온 세상을 붉게 물들여 놓고 곳간을 가득 채워 놓고 언제가는 인사도 없이 훌쩍 가리점 마을을 떠나겠지요
속절 없는 세월은 또 그렇게 흘러 가고 우리는 또 나이를 먹게 됩니다..
"세월아 너만 가지~" 박인희의 노래를 중얼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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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습니다.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