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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게시판 물속에 잠기는 추억
2016-03-02 09:12:19
임재수 <> 조회수 1129
121.183.105.22

맑은 물이 쉬지 않고 흘러 넘치던 곳

족대 지렛대 고무신 종대래깨 들고

중태기 꾸구락지 텅갱이 불러 내어

함께 마신 막걸리에 기고만장해서

수영복 없이 손바닥으로 거기만 가리고 다녀도

"아이구 망칙해라"

손가락질 하는 사람 아무도 없던 곳

문경군 농암면 율수리인지

상주군 은척면 황령리인지 

헷갈렸던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당연히 우리 것인줄 알았던 그 곳

 

샛골 도랑이 물속에 잠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추억도 서서히 저 물 속에 잠기고 말겠지요.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