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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게시판 가리점의 가을
2017-11-10 13:17:10
임재수 <> 조회수 901
175.201.213.115

곱게 단장하고 그 미모를 자랑하던 가을도 이제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하얀 눈이 산천을 덮으면 삼백의 고장답게 상주에서는 "호랑이보다도 무서운" 곶감이 출시됩니다. 우리 가리점 마을에서도 감깍기는벌써 끝났고 그때를 기다리며 찬바람에 곶감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대량생산하여 상품으로 출하하는 집도 있고 처마밑에 매달아서 자가 소비하는 집도 있습니다.

명품 곶감을 소개하려고 카메라 들고 나섰다가 사라지는 가을의 꽁무니도 함께 붙잡았습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하나도 따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 감나무를 보았습니다. 까치밥 한두개만 남기고 알뜰하게 따서 깎아 달던 옛날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마을 안길 삽짝도 없는 삽짝걸에서 배추전 굽는 아지매들 만나서 소주도 한잔 얻어 마셨습니다. 토요일은 내일인데 심여사님께서는 언제 배추를 절여 놓았는지 벌써 배추를 건져서 씻고 계십니다. 아들딸 오기도 전에 미리 다 준비해 놓고 기다리시던 어머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마을 입구 집하장에서는 안오종씨가 콩타작을 하고 있으며 이상봉씨댁 마당에는 뽑아 놓은 배추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리점 마을은 고냉지(마을전체가 해발 270M 이상)라 배추 맛이 일품입니다.

새로 지은(??) 안종윤씨댁에 핀 국화가 가을의 정취를 내 뿜고 있습니다. 청재(청룡산) 위에서 나무들 틈새로 바라본 마을의 풍경 그리고 청재 밑의 공동 우물과 그 옆의 단풍도 소개합니다.

곶감 판매처

박원규(010-3519-4253) 안종훈(010-3157-4958) 박용식(010-3535-5020)

그대로 남아 있는 감나무 참 많습니다.
 
박원규씨
안종훈씨
박용식씨
김정태씨
우리집
이건우씨댁
이종민씨
임윤성(용성)씨
임호찬씨댁

청재샘
청재샘
청재(청룡산)에서 내려다 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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