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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사전 주문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2월 15일부로 판매를 중지합니다. 내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된장도 기다려 주십시오) 산 좋고 물 맑은 가리점마을(상주시 은척면 황령3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드는 메주입니다. 메주를 생산하고 판매할 주체인 [가리점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마을 전체 주민(가구)들이 조합원이며 지난 6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마을 기업으로 지정 받았습니다.[2020-1-128호] 원료가 되는 콩은 이미 확보하여 보관 중이며 삶아서 갈고 건조하고 발효시킬 건물과 설비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수일 내로 공사가 끝날 것이며 곧 제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된장까지 담가서 판매하려고 독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메주든 된장 간장이든 골라서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가리점마을 메주는 이미 오래전부터 개별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을기업이 탄생하면서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체계적이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해가 될 수도 있지만 기꺼이 양보하고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절임배추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가리점마을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리점을 사랑하는 도시민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소멸의 위기에 몰린 농촌을 살려야 도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판매가격 : 25,000원/장/1.5kg 문의 : 010-8872-5020 , 010-8565-5576 메주를 만드는 장면은 과거의 자료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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