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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점마을소식 선진지 견학
2018-12-13 11:43:56
임재수 <> 조회수 603
121.183.105.20

가리점마을 주민들이 경북형마을영농 사업의 일환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구미시 장천면 오로정승마을을 둘러 보고 포항 죽도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전날 늦게 내린 눈으로 길은 좀 험했지만 차창을 통해 보이는 설경이 멋있었습니다. 특히 나무들 위에 핀 눈꽃이 환상적인 풍경이었습니다.

딸기 농장을 보았습니다. 아니 농장이 아니고 공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밭이 아닌 선반위에서 포기가 자라고 열매를 맺았습니다. 그래도 꿀벌을 이용해서 수정을 시킨다고 하니 농장인지 공장인지 헷갈렸습니다. 우리가 견학하는 중에도 한편에서는 딸기를 수확하고 있었습니다

메주 공장도 둘러 봤습니다. 우리 마을에서도 몇년전 황토방을 지어 메주를 생산하다가 중단한 적이 있기에 관심들이 많았고 질문도 많았습니다. 역시 조립식 판넬로 지은 건물에 기계설비를 갖춘 공장이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생산한 콩을 좀더 비싼 가격으로 매입해서 이익을 나눠 주는 구조였습니다. 메주나 된장을 생산 판매하려면 여러 가지로 생각할 점이 많았습니다.

체험휴양센터에서 족욕과 피자만들기 체험도 했습니다. 폐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곳이었습니다. 피자만들기는 서너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진행했습니다. 미리 반죽을 해서 둘글게 밀어 놓은 밀가루(?)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그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뿌렸습니다.피자를 익히는(굽는?) 동안 잠시 휴식시간이 있었습니다. 내 손으로 만든 피자 맛이 어떠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체험을 하는 중에 구미시 관계자분들이 오셔서 촬영을 해 갔습니다. 동영상 나오면 보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보내 주시면 올리겠습니다

영농조합대표이신 이종포님의 강연도 들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었던 여러 가지 사연과 교훈을 들었습니다. 양파 농사 첫해에 4천만원 투자해서 200만원을 건졌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을 자체 요양원을 건설해서 한 사람도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는 복안이 참으로 멋지다는 생각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사업을 마을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시도나 시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수를 받지 않고 활동하신다는 대표님 오로지 "공덕비 하나 세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체험휴양마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포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죽도시장 앞에서 내릴 때 포항 인덕초등에서 근무하는 출향인사가 환영차 나오셨습니다. 점심을 먹는 중에 마을 어르신의 부음이 들려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체험휴양센터앞에서
농장인지 공장인지
피자만들기
우리가 만든 피자

 

 

 

족욕
많은 관심을 보였던 메주 공장
체험휴양센터~눈꽃이 멋지네요
영농조합대표님의 강의도 듣고
죽도시장에서1
죽도시장에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