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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리점마을에 새로운 이웃이 생겼습니다. 주인공은 최봉석씨(52)-류경미씨(51) 부부입니다. 부산이 고향이신 두 분은 황령리 산58-6번지에 집을 짓고 정착을 하셨습니다. 대우조선 물류센터에 근무하시다가 퇴직하신 부군은 현재 상주제일축산에서 근무하시며 안주인께서는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지난 26일에 두분께서는 회관에서 마을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젊은이는 일자리를 찾아 도회지로 떠나고 어른들만 남은 마을에 새로운 이웃이 생긴 것은 참으로 흐뭇한 일입니다. 좋은 이웃으로 가리점마을 주민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환영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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