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리점 마을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김석옥여사의 둘째아들 박용섭군의 결혼식이 어제 오후 2시30분 서울 명품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 되었습니다.
양가 어머님들의 점촉으로 시작된 혼례식은 성혼 선언문 낭독등 신랑 신부 행진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혼인은 두성의 결합이며 백성을 낳는 근본이며 만복의 근원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가 존중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기 바랍니다.
원님덕에 나발분다고 오래 만에 우리마을 주민 서울 나들이 잘했습니다. 돌아 오는 차안에서는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 되었고 푸짐한 점심에다 저녁까지 사 주시니 모두들 황송해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혼주님의 넉넉한 인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머님 그리고 형 박용식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