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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농협에 근무하시는 임호형씨가 과장으로 진급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마을 임석현씨 권숙자씨의 장남인 호형씨는 2003년에 6급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남상주농협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상주농협을 거쳐 2016년부터 은척농협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였는데 지난 4월 4일자로 과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4월 11일 저녁 마을 회관에서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저녁 식사 겸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가리점 마을의 경사입니다. 농촌의 사정을 알고 농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농협 직원이 되시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