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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게시판 추석무렵_마을주변
2014-09-06 18:35:49
임재수 <> 조회수 823
121.183.105.22

추석이 되어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께 고향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하여 카메라를 들고 잠시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제가 사는 주변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니요. 무려 쉰을 넘었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자란 곡식이나 과일 등도 있지만, 우리가 돌보지 않아도 구석진 곳에서 저절로 자란,  이름조차 모르는 풀꽃도 참 많았습니다. 물론 오늘 저의 눈에 띄지 않아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것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평소에 관심 없이 지나치던, 잡초라고 해서 뽑아 버리면서 천대했던 풀꽃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니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은 이름 없는 풀꽃을 자라게 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태주 시인의 시를 떠올려 봅니다.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